지창욱 “유병재, 초면에 밥값 대신 계산”… 유재석 “지창욱이 더 잘 벌어”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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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유병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한류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창욱이 출연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유병재 씨도 잘 버시지만 지창욱 씨가 더 (잘 벌지 않나)... 마음은 고맙지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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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한류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창욱이 출연했다.
지창욱은 유재석과 지난 2019년 예능 ‘일로 만난 사이’에서 염전 노동을 함께한 인연이 있다. 이날 유재석은 “오랜만이다. 잘 지냈나. 우리 같이 염전에서 땀 흘린 사이”라고 지창욱을 반겼다. 이어 “더 잘생겨졌다. 내가 지창욱과 공통점이 하나 있다. 지금까지 혼자 살아본 적 없는 것이다. 혼자 안 살아보고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에 지창욱은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다. 어머니가 혼자 계시니 떨어져 사니 외로우실 것 같더라. 그러다 보니 독립 타이밍을 놓쳤다. 사실 어머니가 본인 얘기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신다. 자기 얘기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시더라. 어디 가서도 지창욱 엄마 소리 들으시는 걸 부담스러워하신다”고 답했다.
지창욱은 ‘유퀴즈’ 출연하면 꼭 확인해 보고 싶은 일이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창욱은 지인과 한 식당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뒤 테이블에 유병재와 조세호가 앉아 있었다고. 그런데 유병재가 대신 계산해 줬다며 “병재 씨는 저보다 동생이다. 그날 처음 뵀었는데 계산해 주셨다. 연락처를 모르니 연락할 수가 없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유병재 씨도 잘 버시지만 지창욱 씨가 더 (잘 벌지 않나)... 마음은 고맙지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유병재와 전화 통화에 나섰다. 지창욱은 유병재에게 “너무 잘 먹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그때 먹은 샤부샤부 덕분에 아직 힘을 낸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유병재는 “지금 기분이 오랫동안 들어놨던 적금 탄 기분이다. 그때 세호 형이 계산해야 할지 말지 고민하더라. ‘제가 내서 지창욱 씨 평생 찝찝하게 만들어보겠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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