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존 F 케네디 공항 에스컬레이터 화재, 일시 대피
김아름 2024. 7. 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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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에스컬레이터에 화재가 나 공항을 찾은 이용객들이 일시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소방당국은 JFK 공항 8번 터미널에서 발생한 화재는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8시)께 신고됐으며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8번 터미널에서는 아메리칸 항공, 브리티시 에어웨이즈, 캐세이 퍼시픽, 콴타스를 포함한 항공사들이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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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에스컬레이터에 화재가 나 공항을 찾은 이용객들이 일시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소방당국은 JFK 공항 8번 터미널에서 발생한 화재는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8시)께 신고됐으며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뉴욕과 뉴저지 항만 당국 대변인은 터미널 운영이 오전 8시15분쯤 재개됐다고 전했다.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
정지된 비행기 안에서 한 승객이 촬영해 X에 게시한 동영상에 따르면 소방차들이 활주로에 몰려드는 모습이다. 화재가 발생한 8번 터미널에서는 아메리칸 항공, 브리티시 에어웨이즈, 캐세이 퍼시픽, 콴타스를 포함한 항공사들이 출발한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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