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동훈 등 신임지도부와 만찬 2시간 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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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 만찬이 2시간여 만에 종료됐다.
대통령실은 만찬 메뉴에 대해 "삼겹살은 당·정·대의 통합을 의미하는 한편, 막역한 사이에서 먹는 대표적인 한국 음식으로 격의 없이 소통하고 대화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당초 당정 화합의 의미로 비빔밥을 계획했으나, 메뉴가 많아서 같은 취지의 모둠 쌈을 준비해 모두가 모여서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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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당·정·대 통합…격의 없이 소통하고 대화해 나가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 만찬이 2시간여 만에 종료됐다.
대통령실은 오후 6시 30분부터 용산 대통령실 야외 정원인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만찬은 오후 9시 4분쯤 종료됐다고 밝혔다.
만찬에는 한 대표와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진종오 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가 참석했다. 또, 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 등 이번 전당대회에서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인사들도 함께했다.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 원내 지도부도 자리했다.
대통령실에선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만찬 메뉴는 삼겹살, 돼지갈비, 모둠 상추쌈, 빈대떡, 김치, 미역냉국, 김치김밥, 과일로 모두 윤 대통령이 하나하나 직접 고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만찬 메뉴에 대해 "삼겹살은 당·정·대의 통합을 의미하는 한편, 막역한 사이에서 먹는 대표적인 한국 음식으로 격의 없이 소통하고 대화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당초 당정 화합의 의미로 비빔밥을 계획했으나, 메뉴가 많아서 같은 취지의 모둠 쌈을 준비해 모두가 모여서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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