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사망사고’ 책임자 엄중 판결 촉구”
이지은 2024. 7. 24. 22:06
[KBS 대구]2022년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하청 노동자가 안전사고로 숨진 것과 관련해 오늘 법원 결심공판이 열린 가운데, 유족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엄중한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사고 당시 신호수도, 원청 관리자도 없었지만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가 빠진데다 최대 책임이 있는 원청 대표 이사도 피고인에서 빠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재판부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책임을 제대로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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