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전도연에 실언 후회 “거의 ‘말 시키지 마세요’ 수준”(유퀴즈)

서유나 2024. 7. 2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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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전도연에게 했던 실언을 후회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7월 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4회에는 '가족의 힘' 특집을 맞아 배우 지창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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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지창욱이 전도연에게 했던 실언을 후회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7월 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4회에는 '가족의 힘' 특집을 맞아 배우 지창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창욱은 영화 '리볼버'에 전도연과 함께 출연한다며 "선배님 앞에서 너무 긴장돼 말을 못 했다. 밥 먹을 때도 긴장되니까 말을 못 하겠더라. 선배님께서 '창욱 씨는 원래 그렇게 말이 없으세요?'라고 여쭤보셨다. '그게 아니고 긴장이 돼서'라고 해야 하는데 너무 긴장해서 '예, 저는 원래 말이 없습니다'라고 했다"고 실수를 고백했다.

유재석이 "이거 거의 '말 시키지 마세요'인데"라고 하자 지창욱은 "저도 실수를 한 것"이라고 토로했고, 유재석은 "제 친구 도연이가 이해할 거다"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지창욱은 "별로 안 친하시죠?"라고 물으며 유재석의 허를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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