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주택 내 건조기서 화재…3명 자력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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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전남 영암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3명이 대피했다.
24일 전남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분쯤 전남 영암군 군서면의 한 주택에서 "건조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32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50분만인오후 9시50분 불을 완전히 껐다.
관계당국은 주택 내 건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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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박지현 기자 = 야밤에 전남 영암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3명이 대피했다.
24일 전남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분쯤 전남 영암군 군서면의 한 주택에서 "건조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이 불로 내부에 거주하고 있던 3명이 자력 대피했다. 또 주택 내 가재도구와 주택 내부가 일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32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50분만인오후 9시50분 불을 완전히 껐다.
관계당국은 주택 내 건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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