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학생 폭행 의혹…“안전 대책 마련해야”
박준우 2024. 7. 24. 21:55
[KBS 대구]대구의 한 특수 학교에서 발달장애 학생이 폭행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장애인 인권 단체들이 오늘 대구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들은 특수 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번갈아가며 폭력을 가한 내용을 확인했다며, 가해자를 엄중 처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특수 학교에 전문 협력 강사를 배치하고, 특수 학교 내 인권침해와 폭력 피해를 전수조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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