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재발의 ‘반대’
배수영 2024. 7. 24. 21:54
[KBS 창원]거창군의회는 오늘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재발의를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 출신 곽규택 국회의원이 지난달 발의했다가 철회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을 재발의할 움직임이 있다는 소식에 거창군의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거창군의회는 취수원 다변화 사업으로 인한 합천댐 수위 상승으로 안개가 발생해 거창군 농산물 생산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며 해당 법 추진을 반대했습니다.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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