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완섭 환경부 장관 임명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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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4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내고 "윤 대통령이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당선 직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위원으로 일했고, 기획재정부 제2차관으로 발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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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4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내고 “윤 대통령이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22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이날 오전 청문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김 장관은 제36회 행정고시 합격 뒤 공직 생활을 시작해 기재부 예산기준과장,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자문관, 기재부 공공혁신기획관, 재정성과심의관, 부총리 비서실장,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윤 대통령 당선 직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위원으로 일했고, 기획재정부 제2차관으로 발탁됐습니다. 지난 총선 당시 강원 원주을에 출마했으나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밀려 낙선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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