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子 이정후 1563억 계약금, 지금도 놀라워..꿈 같았다" 고백 ('유퀴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퀴즈' 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아들인 야구선수 이정후의 어마어마한 계약금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이종범을 만나자마자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조세호가 "그 계약금을 받으면 아버지한테도 (아들이 좀 돈을 주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이에 이종범은 "솔직히 바라지는 않지만, (돈을) 주면 좋다. 그렇지만 부담을 주고 이런 건 전혀 없다. 그러나 주면 받는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퀴즈' 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아들인 야구선수 이정후의 어마어마한 계약금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가족의 힘'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통산 510개의 도루, 네 번의 골든글러브 수상까지 레전드 기록을 보유한 '종범신' 이종범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이종범을 만나자마자 축하인사를 전했다. 아들인 야구선수 이정후가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 1,300만 달러에 계약했기 때문. 녹화 당시 환율로 1563억 원에 달했다.
이에 "제가 축하받을 일이 아니다. 정후가 받아야지"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인 이종범은 "지금도 생각하면 놀랍다. 그런 거대한 계약금을 받고 아들이 메이저 리그에 진출한게 처음에는 꿈 같았다. 정후는 '나에게 이런 제안이'라며 무릎을 꿇었다고 하더라"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조세호가 "그 계약금을 받으면 아버지한테도 (아들이 좀 돈을 주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이에 이종범은 "솔직히 바라지는 않지만, (돈을) 주면 좋다. 그렇지만 부담을 주고 이런 건 전혀 없다. 그러나 주면 받는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준호 결혼 생각 없어. 유명 작가와 만나”..♥김지민과 결혼 소식 없…
- 정정아 “비행기 추락 사고로 전원 사망..아나콘다 사건과 연결돼 있어” …
- 이윤진 “작년 이후 아들 못 봐..이혼 조정중이라 면접교섭권은 아직”
- “바이든, 호스피스 치료 중..살아 있을 가능성 낮다” 가짜뉴스 확산
- 홍진경, 인종차별 당했다 "비행기서 험한 꼴, 나만 에피타이저 안 주더라…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