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신 견우직녀'에서 北 여대생 연기, 북한에선 생일에 국수 먹는다고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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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지난 2003년 방영된 드라마 '신 견우직녀'에서 북한의 엘리트 여성을 연기한 것과 관련 깜짝 비화를 전했다.
24일 최강희의 유튜브 채널엔 "제주여행 행복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에 나선 최강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북한에선 생일에 국수를 먹는다고 하더라. 내가 예전에 '신 견우직녀'라는 드라마를 찍었는데 오래 살려고 국수를 먹는다고 했다"라며 국수에 얽힌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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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최강희가 지난 2003년 방영된 드라마 ‘신 견우직녀’에서 북한의 엘리트 여성을 연기한 것과 관련 깜짝 비화를 전했다.
24일 최강희의 유튜브 채널엔 “제주여행 행복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에 나선 최강희의 모습이 담겼다. 동료배우 배정화와 숙소 근처의 교회를 찾은 최강희는 예배 후 식당을 방문해 국수 먹방을 펼쳤다.
그는 “북한에선 생일에 국수를 먹는다고 하더라. 내가 예전에 ‘신 견우직녀’라는 드라마를 찍었는데 오래 살려고 국수를 먹는다고 했다”라며 국수에 얽힌 사연을 전했다.
이어 배정화가 출연했던 드라마 ‘보이스’를 시청했다면서 “어제 저녁에 보면서 잤는데 정말 무서웠다. 배정화는 진짜 연기자”라며 배정화의 연기력을 치켜세웠다.
‘보이스’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0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작품으로 작중 배정화는 아동학대범을 연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식사 후 카페에서 가볍게 차를 마시는 것으로 2박 3일 여행을 마무리 한 이들은 공항 근처 시장에 들러 선물을 구입했다.
정겨운 시장 음식이 함께하는 시간에 배정화는 “나 제주도 와서 시장은 처음 와 본다”라며 설레어 했다.
최강희는 “모든 여행이 끝났다. 촬영으로 왔고 비도 오고 날씨도 안 좋았지만 특별한 휴가가 됐다. 구독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여행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강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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