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최소 검출 농도, 측정법 따라 다를 수 있어”

이지은 2024. 7. 24. 21: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해수 방사능을 감시하는 기계가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KBS 단독 보도와 관련해 원안위가 해명을 내놨습니다.

원안위는 해수 방사능 감시기의 최소 검출 농도는 측정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며, 설치 목적에 맞게 신속한 결과를 볼 수 있게 설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장이 잦다는 지적에 대해선 2020년부터 연간 점검횟수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한 이후로는 고장 건수가 대폭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