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청문보고서 채택 직후 김완섭 환경장관 임명
김윤호 2024. 7. 2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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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여당 지도부 초청 만찬을 마친 직후 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같은 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김 장관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이후 윤 대통령이 환경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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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자 곧바로 임명한 것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여당 지도부 초청 만찬을 마친 직후 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같은 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김 장관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배우자의 비상장회사 주식 보유 이해충돌 논란이 제기됐으나 여야는 청문보고서 채택에 합의했다.
김 장관은 행정고시 36회로 기획재정부 2차관을 지내다 지난 총선에서 강원 원주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이후 윤 대통령이 환경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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