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물풍선’에 김포공항 이착륙 한 때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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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날린 오물풍선으로 인해 24일 김포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에 한때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 현재 풍향이 서풍계열로 대남 쓰레기 풍선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날 북한이 날린 풍선 가운데 여러개는 대통령실 청사 경내에서도 발견됐다.
서울시는 "북한 쓰레기풍선이 서울 상공해서 지속 식별중으로 야간 야외활동 및 운전 등 안전에 유의하라"고 공지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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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한 쓰레기풍선 서울상공 식별" 공지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으로 인해 24일 김포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에 한때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 현재 풍향이 서풍계열로 대남 쓰레기 풍선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날린 것은 지난 5월 28일 이후 10번째이며, 지난 21일 9차 살포 이후 사흘 만이다. 이날 북한이 날린 풍선 가운데 여러개는 대통령실 청사 경내에서도 발견됐다.
서울시는 “북한 쓰레기풍선이 서울 상공해서 지속 식별중으로 야간 야외활동 및 운전 등 안전에 유의하라”고 공지메시지를 보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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