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없는 게 없네”…심슨 가족, 해리스 출마도 예측?
KBS 2024. 7. 24. 20:56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미국 유명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 가족'.
그동안 마치 미래를 내다보는 듯한 에피소드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미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심슨 가족이 벌써 24년 전,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출마를 예측했다는 해석이 나와 화제입니다.
24년 전 방영된 '심슨 가족'의 '바트 투 더 퓨처' 에피소드, 리사 심슨이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재킷 색깔에서 진주 목걸이까지, 2021년, 해리스가 부통령에 취임할 당시 복장과 비슷하다는 겁니다.
심슨 가족의 작가인 앨 진은 SNS에 심슨 가족의 '예측'에 참여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해당 에피소드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을 현직 대통령으로 그리기도 해 트럼프 당선 당시인 2016년, 이미 화제가 된 바 있죠.
미국 CNN은 그동안, 심슨 가족에서 그려진 가상의 상황이 현실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현대판 노스트라다무스란 얘기를 듣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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