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저스틴 비버♥’ 헤일리, “뱃속 아기가 원하면 피자 먹는다”[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7. 24. 20: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일리 비버/W매거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저스틴 비버(30)의 부인 헤일리 비버(27)가 출산을 앞둔 가운데 인터넷에 쏟아지는 어두운 이야기에 두려움을 나타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W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인터넷은 임산부에게 무서운 곳이다”라고 말했다.

헤일리는 “충격적인 출산 이야기, 충격적인 경험 등 수많은 이야기를 접하는데, 그것이 매우 현실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스스로 겁먹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헤일리 비버/W매거진

그는 “계란, 닭고기, 스테이크로 구성된 고단백 식단” 덕분에 기분 좋은 마음으로 홈스트레칭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기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준다”면서 “아기가 피자를 원하면 피자를 먹인다”고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5월 9일 소셜미디어에 미국 하와이에서 새롭게 결혼 서약을 하는 모습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 소식통은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헤일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날은 두 사람에게 최고의 날이었다”면서 “두 사람 모두 매우 감격스러워했다”고 말했다.

헤일리는 지난해 10월 GQ와 인터뷰에서 "엄마가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매우 사적이고 은밀한 일이다.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저스틴 비버 역시 오래전부터 아기를 낳아 가족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