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22살 아들 미국 유학생, 용돈 안 받고 호텔 아르바이트”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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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희가 22살 아들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은희는 22살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고 "1년 학교 다니고 군대 다녀오고 2학년으로 8월말에 복학하러 미국으로 간다. 미학 전공인데 영화감독이 꿈이다. 그래서 같이 있을 시간이 많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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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희가 22살 아들을 자랑했다.
7월 2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데뷔 37년 차 배우 방은희(57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은희는 22살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고 “1년 학교 다니고 군대 다녀오고 2학년으로 8월말에 복학하러 미국으로 간다. 미학 전공인데 영화감독이 꿈이다. 그래서 같이 있을 시간이 많이 없다”고 말했다.
이성미가 “하나뿐인 아들인데 엄마 품에 있을 시간이 없어서 애틋하고 그럴 것 같다. 보내면 엄청 울 것 같다”고 말하자 방은희는 “마음으로 울지만 어떡하냐. 제대하고 나서 바쁘다. 호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저한테 용돈을 안 받는다”고 했다.
신승환은 “그게 가장 큰 선물이다. 돈 안 가져가는 게 큰 선물이다”며 방은희 아들에 감탄했고 이성미는 바로 아들에게 “야, 내 카드 내놔”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줬다.
방은희는 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며 “눈물 나려고 한다. 어려서 엄마 옆에 앉았던 아기가 커서 엄마 픽업 나와 주고 운전해주는 게. 여친이나 친구랑 놀러 다니기 바쁘지 않냐. 엄마하고 여행이 설레냐, 여친과 여행이 설레냐”고 질문했고, 아들은 노코멘트 했다.
신승환은 “선 좀 넘지 마라. 아들 입장에서 저런 질문이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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