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도겸, 복근 공개했는데...팬들 야유에 ‘울컥’(‘캐럿랜드’)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7. 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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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도겸이 팬들의 야유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8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했다.

하지만 팬들은 장난 섞인 야유를 보냈고,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던 도겸은 속상한 마음에 눈시울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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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겸. 사진l스타투데이DB
그룹 세븐틴 도겸이 팬들의 야유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8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했다.

이날 ‘세븐틴 게임.집(SEVENTEEN GAME.ZIP)’ 코너에서는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이 릴레이 게임을 진행, 진 팀은 ‘세븐틴에게 안 어울리는 노래’ 벌칙을 수행했다.

도겸은 태민의 ‘길티(Guilty)’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트레이닝복 안에 가짜 복근을 장착, 깜짝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하지만 팬들은 장난 섞인 야유를 보냈고,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던 도겸은 속상한 마음에 눈시울이 불거졌다. 멤버들은 도겸을 달래기 위해 재공연을 요청했다. 여러 번 거절하던 도겸은 멤버들의 거듭된 요청에 다시 한 번 ‘길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세븐틴 인 캐럿 랜드’에는 세븐틴 팬미팅만의 독특한 구성이자 주요 아이덴티티인 ‘유닛 리버스’ 무대를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 게임, 토크 코너가 준비돼 있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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