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1기 대환장 데이트...3MC 충격과 경악?

2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가 '솔로나라 21번지'의 예측 불가한 데이트를 담는다.

2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 '나는 SOLO'(연출 남규홍, 작가 조은희, 이하 '나는 솔로') 159회에는 '대환장 릴레이' 데이트에 돌입하는 21기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선택의 시간이 담겼다. 푸른 바다 앞에 서 있는 솔로남들을 향해 다가가는 솔로녀들의 모습이 포착되는데, 과연 솔로녀들의 마음이 누구에게로 향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 21기 솔로남녀는 새로운 데이트 선택에 들어간다. 솔로남녀 사이 데이트 매칭이 확정되는 가운데, '1:1 데이트'에 돌입한 한 솔로남은 상대 솔로녀에게 "이 시점에서는 한 명만 선택해야 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내 마음속으로 최종 한 명을 선택했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갑자기 들어온 솔로남의 폭탄 발언에 데프콘은 "이 얘기를 지금 왜 하냐 이거야!"라고 극대노하며 충격을 호소한다.

또 다른 데이트에서는 식사를 즐기던 솔로녀가 사랑의 라이벌인 다른 솔로녀를 의식한 견제 멘트를 날린다. 예상치 못한 돌직구의 연속에, 송해나는 놀라서 입을 벌린다.

본심을 숨긴 채 노선을 바꾸는 솔로남도 등장한다. 한 솔로남은 자신에게 꾸준히 호감을 표현한 솔로녀에게 "이렇게 (데이트) 나와서 얘기하니 생각이 바뀐다"라며 칭찬을 퍼붓는다. 급기야 그는 자신의 이상형에 가장 부합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상대의 눈치를 살핀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진짜 간잽이 기수네. 대박이다!"라고 놀라워한다.

진짜 속마음을 숨기며 후폭풍을 예고하는 '동상이몽 데이트'도 3MC를 소름 돋게 만든다. 데이트 후, 제작진 앞에서 각자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솔로남녀를 본 3MC는 헛웃음을 짓는다. 상상을 초월하는 21기의 대환장 데이트에 보는 이들의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ENA, SBS Plus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ENA, SBS 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