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쌀값 정상화 대책 촉구

이지현 2024. 7. 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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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부안군의회가 오늘(24) 임시회를 열어 '농민 생존을 위한 쌀값 정상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건의안은 이달 초 기준 산지 쌀값이 80킬로그램에 18만 3천 9백60원으로 지난해 10월보다 15.4퍼센트나 하락했다며, 양곡 추가 매입과 쌀 재배 면적 감소 대책 등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부안군의회는 정부가 약속한 쌀값 20만 원선 보장과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도 함께 촉구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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