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주질·차별화된 패키지 ‘테라 라이트’ 새바람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라이트 맥주로 국내 맥주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라이트 주질과 차별화된 패키지로 완성한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이달 초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 기획 초기부터 즐겁고 활기차게 건강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시대상을 반영했다. 다이어트와 저칼로리에만 집중하지 않고, 부담없이 가볍지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맥주를 완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더욱 다양해 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맥주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국내 맥주 시장 판도를 뒤집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4년에 걸쳐 약 100여종의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알코올 도수 4.0%와 100㎖ 기준 25㎉로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 두 가지 포인트를 모두 잡은 최적의 라이트 주질을 개발했다.
테라 라이트는 테라의 호주산 100% 청정 맥아를 기본으로 사용했다. 원료부터 첨가물까지 당류나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패키지는 최적화된 비율로 완성한 테라 회오리병을 기본으로 색과 라벨을 차별화했다. 국내 소비자 조사 결과를 통해 가장 가벼워 보이는 병 색깔인 투명병을 사용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 출시와 함께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향력 있는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다채로운 SNS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컬러잔·쏘맥잔 등 테라의 인기 굿즈를 테라 라이트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모델로 배우 이동욱을 발탁해 TV 및 디지털 채널을 통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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