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입대' 그리, 삭발 비주얼 공개…김구라가 깎아줬나

강효진 기자 2024. 7. 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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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그리가 입대를 앞두고 삭발 비주얼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그리가 입대를 앞두고 삭발을 한 채 슬퍼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 채널에서 깎자. 내가 깎아주는 건 어떠냐"며 그리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서 삭발식을 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이후 그리가 짧은 머리를 공개한 가운데 과연 김구라가 직접 깎아준 삭발 헤어스타일일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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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 출처ㅣ그리 SN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래퍼 그리가 입대를 앞두고 삭발 비주얼을 공개했다.

그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그리가 입대를 앞두고 삭발을 한 채 슬퍼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던 그리는 이후 머리가 짧아진 채 우울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구는 모습이다.

앞서 그리는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아빠 김구라가 MC로 출연 중인 MBC '라디오스타'에서 "군대 간다니까 머리 미는 걸 찍겠다고 '미운 우리 새끼'와 '공부왕 찐천재'에서 섭외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허경환 형이 내 머리카락을 직접 잘라주겠다고 했다"고 밝히자, 김구라는 "허경환이 너랑 무슨 관계라고"라며 황당해했다. 그리 역시 "안 친하다. 닭가슴살 몇 번 시켜먹은 게 다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 채널에서 깎자. 내가 깎아주는 건 어떠냐"며 그리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서 삭발식을 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이후 그리가 짧은 머리를 공개한 가운데 과연 김구라가 직접 깎아준 삭발 헤어스타일일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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