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줘” 엄현경,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박철민 의식 회복 (용감무쌍 용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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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24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58회에서 용수정(엄현경 분)이 장명철(공정환 분)에 의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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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24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58회에서 용수정(엄현경 분)이 장명철(공정환 분)에 의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황재림(김용림 분)은 용수정에게 “의주가 왜 마성가에 들어오게 된 줄 아나?”라고 하며 여의주(서준영 분)가 용수정을 위해 거래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여의주 마음 쓰이는 짓 하지 말란 말이야”라며 주의를 줬다.
용수정은 경찰서에서 만난 여의주에게 “나랑 엮이지 않기로 하고 회사에 들어간 거라며?”라고 한 후, “회장님 말씀대로 일에 집중해. 이제 정말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살자. 내 걱정하지 말고 너만 생각해”라며 선을 그었다.
방송 말미, 용수정이 뺑소니 사고 목격자를 만나러 한 건물로 들어갔다. 장명철이 가짜 목격자로 용수정을 유인한 것. 엘리베이터에 갇힌 용수정은 ‘나 좀 살려주라, 아부지’라며 괴로워했다. 이때 병실에 누워있던 용장원(박철민 분)이 의식을 회복하는 모습에서 58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용수정 또 위험해졌네”, “여의주가 구해줄 듯”, “아버지 일어나서 다행이긴 한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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