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상도 “제2의 고향에 도움 되고파”··김포복지재단 500만원 기부
손봉석 기자 2024. 7. 24. 19:53
가수 나상도가 제2의 고향 김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가수 나상도는 지난 23일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조선희)에 김포시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가수 나상도 팬카페 상도바라기의 회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상도바라기는 87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나상도와 뜻을 모아 다양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상도바라기 이지현 지부장은 “가수 나상도는 현재 김포에서 거주하며 김포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한다. 이에 김포의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김포를 사랑하는 가수 나상도 씨와 상도바라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이 감동적이다. 소중한 기부금은 김포시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잘 지원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상도는 TV조선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 ‘트롯 미소 천사’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고,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최종 4위를 기록했다. 현재 TV조선 ‘미스터로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등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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