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심당’서 사용한 적 없다던 이진숙, 100만원 넘게 법인카드로 결제
윤준호 2024. 7. 24. 1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지역 한 유명 빵집에서 법인카드로 100만원 이상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보면 이 후보자는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대전시 유명 빵집인 성심당에서 법인카드로 109만7900원을 결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지역 한 유명 빵집에서 법인카드로 100만원 이상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후보자는 법인카드를 사용을 일체 부정했는데, 이와 배치되는 내역이 발견된 것이다.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보면 이 후보자는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대전시 유명 빵집인 성심당에서 법인카드로 109만7900원을 결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MBC가 제출한 ‘사장 법인공용카드’ 내역에는 성심당 가맹점명인 ‘로쏘 주식회사’에서 2015년 7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 결제 이력이 있다.
앞서 국회 과방위가 이날 오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는 법인카드 사용을 부인했다.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대전하면 성심당 아니겠습니까”라며 “성심당에서 법인카드 사용하셨습니까”라고 이 후보자에게 질의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법인카드 한 번도 사용 안 했고 개인카드는 26회 86만1400원 결제했다”며 “개인적으로 선물할 데가 있으면 이렇게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이정헌 의원은 이어진 추가 질의에서 “‘대전 명물 성심당을 법인카드로 이용했느냐’라는 질의에 단호하게 부정했지만, 알고 보니 15차례 100여만원을 결제한 것이 밝혀졌다”며 “위증을 했다고 보며 명확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사청문회는 국민 앞에 도덕성과 자질을 투명하고 진실하게 검증받는 자리”라며 “‘성심당 거짓말’이야말로 이 후보자의 진술을 신뢰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자는 “개인카드 분석을 직원에게 맡겼는데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세부적으로 분석해서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윤준호·박유빈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방배동 1만 평·3000억 가문”…이준혁·이진욱, 집안 배경 숨긴 ‘진짜 왕족’
- “왕십리 맛집 말고 구리 아파트 사라”… 김구라, 아들 그리에게 전수한 ‘14년 인고’의 재테
- “화장실만 한 단칸방의 기적”…양세형, ‘월급 70% 적금’ 독종 습관이 만든 109억 성벽
- “자기, 잠만 자서 먼저 갈게”…소름 돋는 ‘모텔 살인’女 메시지 [사건 속으로]
- 920억 김태희·1200억 박현선…집안 자산에 ‘0’ 하나 더 붙인 브레인 아내들
- “매일 1만보 걸었는데 심장이”…50대의 후회, ‘속도’가 생사 갈랐다
- ‘냉골방’서 ‘700억’ 인간 승리…장윤정·권상우, 명절에 ‘아파트 한 채 값’ 쓰는 클래스
- “검색량 2479% 폭증”…장원영이 아침마다 마시는 ‘2000원’ 올레샷의 과학 [FOOD+]
- 부산 돌려차기男 ‘충격’ 근황…“죄수복 터질 정도로 살쪄” [사건 속으로]
- “허리 아플 때마다 받았는데, 이제 끝?”…도수치료비 ‘95%’ 환자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