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웃이 어쩌다...' MLB 최고 타자가 '유리몸' 되다...복귀 위한 재활 경기서 수술 부위 통증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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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고의 타자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유리몸'이 됐다.
트라웃은 24일(한국시간) 트리플A 팀인 솔트레이크 비스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했지만, 2이닝 만에 교체됐다.
엘 파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와의 홈경기 2번 중견수 선발 출전한 트라웃은 1회말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
트라웃은 재활 경기를 소화한 후 이번 주말에는 복귀할 계획이었으나 돌발 변수에 발목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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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웃은 24일(한국시간) 트리플A 팀인 솔트레이크 비스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했지만, 2이닝 만에 교체됐다.
엘 파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와의 홈경기 2번 중견수 선발 출전한 트라웃은 1회말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2회까지 수비를 소화했지만 3회초 갑자기 교체됐다.
에인절스 구단은 트라웃이 왼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말 수술을 받은 부위다.
트라웃은 재활 경기를 소화한 후 이번 주말에는 복귀할 계획이었으나 돌발 변수에 발목이 잡혔다.
시즌 내 복귀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무리하게 경기에 투입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신인, MVP 3회, 실버슬러거 9회, 올스타 11회의 경력을 갖고 있는 트라웃은 2021년 이후 잦은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29경기에서 타율 0.220 출루율 0.325 장타율 0.541 10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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