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한동훈과 대통령실 야외정원서 '대화합 만찬'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를 만났다. 한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 낙선자들까지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가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로 첫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만찬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야외 정원인 파인그라스에서 오후 6시30분께 시작됐다.

한 대표를 비롯해 새롭게 선출된 국민의힘 최고위원들과 추경호 원내대표, 그리고 당대표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도 참석했다.

대통령실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만찬은 대화합의 만찬"이라고 했다. 당정의 화합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