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맞는 공→득점’ 이성규 돌연 교체, 왜?…“주루 과정에서 불편감 호소”

최민우 기자 2024. 7. 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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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이성규가 경기 초반 교체됐다.

이성규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후 류지혁의 번트 때 2루에 선 이성규는 후속타자 김현준의 좌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삼성 관계자는 "이성규가 주루 과정에서 오른쪽 허벅지 뒤쪽 불편감을 호소해 선수 보호차 교체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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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규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전,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성규가 경기 초반 교체됐다.

이성규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성규는 2회초 김영웅의 우전 안타와 도루 성공으로 만들어진 무사 2루 때 류현진에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후 류지혁의 번트 때 2루에 선 이성규는 후속타자 김현준의 좌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이성규가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다. 곧바로 이성규는 윤정빈으로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이성규가 주루 과정에서 오른쪽 허벅지 뒤쪽 불편감을 호소해 선수 보호차 교체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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