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넘었다… '은퇴 시즌' 추신수, 역대 최고령 안타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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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할 예정인 추신수(42)가 유니폼을 벗기 전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롯데 자이언츠의 레전드 외국인 타자 펠릭스 호세를 넘어 역대 최고령 안타 신기록을 달성했다.
1982년 7월13일생인 추신수는 이날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역대 최고령 안타 신기록 고지까지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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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024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할 예정인 추신수(42)가 유니폼을 벗기 전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롯데 자이언츠의 레전드 외국인 타자 펠릭스 호세를 넘어 역대 최고령 안타 신기록을 달성했다.
SSG는 24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wiz와의 원정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SSG의 베테랑 타자 추신수는 대기록을 이뤄냈다. 1982년 7월13일생인 추신수는 이날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2세 11일의 나이로 호세의 42세 8일 출전을 넘어 타자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웠다.
추신수는 출전에서 만족하지 않았다. 1회초 1사 후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를 맞이해 3볼 1스트라이크에서 5구 패스트볼을 잡아당겼다. 이 타구는 우익수 옆 펜스까지 굴러갔고 추신수는 2루에 안착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역대 최고령 안타 신기록 고지까지 밟았다. 종전 기록은 역시 호세의 42세 8일이었다. 추신수는 이후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SSG는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2회말 현재 kt wiz에게 0-1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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