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김강우 "'귀공자' 한이사보다 더 잔인하고 치밀해"...잔혹한 '빌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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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이 배우 김강우의 열연을 예고한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강우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을 통해 '귀공자'의 박훈정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폭군 프로그램'을 폐기하기 위해 샘플을 빼앗으려는 추격자 '폴' 역을 맡은 김강우는 이번 캐릭터에 대해 " '귀공자'의 메인 빌런이었던 '한이사'보다 훨씬 더 잔인하고 치밀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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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황지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이 배우 김강우의 열연을 예고한다.
김강우는 '돈의 맛', '간신', '사라진 밤' 등 매 작품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그는 영화 '귀공자'에서 독보적인 광기의 빌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데 이어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강우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을 통해 '귀공자'의 박훈정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다.
'폭군 프로그램'을 폐기하기 위해 샘플을 빼앗으려는 추격자 '폴' 역을 맡은 김강우는 이번 캐릭터에 대해 " '귀공자'의 메인 빌런이었던 '한이사'보다 훨씬 더 잔인하고 치밀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한다.
'폴'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가로채기 위해 한국으로 파견된 해외 정보기관 소속 비밀요원으로, 겉으론 미소를 띠고 있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함을 지닌 인물이다.
'폭군'의 김영호 촬영감독은 정적인 장면에서도 극에 날카로운 긴장감을 불어넣는 김강우에 대해 "흠잡을 데 없는 베테랑 배우. 상대방을 끌어주는 힘이 있다"고 전해 또 한번 매력적인 빌런 캐릭터를 선보인 김강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폭군'은 오는 8월 14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총 4개의 에피소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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