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향사랑기부 동참해요!”

심재웅 기자 2024. 7. 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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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도(도지사 오영훈)가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딩귤댕귤 즐거운 제주 감귤, 고향사랑기부 제주 참여' 캠페인을 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오영훈 지사, 윤재춘 본부장, 강병진 농협중앙회 이사(하귀농협 조합장) 등은 현장에 진열된 하우스감귤과 도가 선정한 고향기부제 답례품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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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농협, 농협중앙회서 홍보 캠페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맨 앞줄 왼쪽부터), 오영훈 제주도지사,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이 행사 참여자에게 나눠줄 기념품을 살펴보고 있다.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도(도지사 오영훈)가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딩귤댕귤 즐거운 제주 감귤, 고향사랑기부 제주 참여’ 캠페인을 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제철을 맞은 하우스감귤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 약 5000명 규모의 본관 근무 임직원에게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오영훈 지사, 윤재춘 본부장, 강병진 농협중앙회 이사(하귀농협 조합장) 등은 현장에 진열된 하우스감귤과 도가 선정한 고향기부제 답례품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본부장은 “임직원이 맛있는 제주 감귤을 먹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세액공제, 답례품 같은 장점이 있는 고향기부제에도 많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23일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농협재단에서 ‘농촌에서 휴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며 서울 직장인에게 휴가철 농촌 방문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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