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한선화 향한 직진 애정 표현(놀아주는 여자)

강예진 인턴기자 2024. 7. 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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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의 직진 애정 표현 속, 한선화가 잠든 추억을 상기한다.

2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박수정 웹소설 원작) 13회에는 달콤한 칭찬 세례로 한선화의 혼을 빼놓는 엄태구의 모습이 그려진다.

같은 날 방송 전에는 한선화와 엄태구의 풋풋한 밤 데이트가 선공개됐다.

영상은 고은하(한선화)를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을 건네는 서지환(엄태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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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4일 오후 8시 50분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엄태구의 직진 애정 표현 속, 한선화가 잠든 추억을 상기한다.

2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박수정 웹소설 원작) 13회에는 달콤한 칭찬 세례로 한선화의 혼을 빼놓는 엄태구의 모습이 그려진다.

같은 날 방송 전에는 한선화와 엄태구의 풋풋한 밤 데이트가 선공개됐다. 영상은 고은하(한선화)를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을 건네는 서지환(엄태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고은하는 서지환의 답답한 마음을 대변해 큰 목소리로 소리친다.

"지환 씨는 미안해서 못 하니까, 앞으로 이런 일 있을 때마다 제가 대신 해줄게요"라고 말하며 소리치는 고은하를 보며 서지환은 미소 짓는다. 자연스럽게 은하의 머리를 정리하며 "예쁘네, 우리 은하"라고 말하는 서지환의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선공개 영상은 누리꾼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환과 고은하는 연애 초기 특유의 풋풋함과 설렘을 만끽한다. 비록 상대방을 의식하느라 횡설수설하고 뚝딱거릴 때도 있지만 서로에게 하나씩 맞춰가며 사랑을 키워간다.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드물었던 서지환은 고은하를 통해 감정 표현하는 법을 알아간다.

서지환은 고은하의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해 주며 스스럼없이 다가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힐 예정이다. 더불어 서지환의 "예쁘네, 우리 은하"라는 말은 잠들어있던 고은하의 옛 추억을 깨운다고 한다. 설렘 가득했던 분위기에 순간 떠오른 고은하의 기억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JTBC '놀아주는 여자' 매주 수목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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