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시행 2주 만에 10만명 가입

이정민 기자 2024. 7. 24.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본격 출시 2주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활동인 '기후행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에 주목해 평가와 보상을 하는 민선 8기 대표 정책 중 하나이다.

이달 본격 시행된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은 올해 목표 가입자 수 10만명을 출시 2주만에 조기달성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이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가입자 10만명 돌파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제공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본격 출시 2주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활동인 ‘기후행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에 주목해 평가와 보상을 하는 민선 8기 대표 정책 중 하나이다.

도민은 모바일앱을 통해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분야의 15가지 기후행동을 실천, 그에 따른 리워드를 매달 20일 지역화폐로 지급받는다.

이달 본격 시행된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은 올해 목표 가입자 수 10만명을 출시 2주만에 조기달성 했다.

이에 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가입자 수 목표를 상향 조정하는 것을 논의 중 이며, 이에 따른 리워드 예산 확보를 위해 추경을 검토하고 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당초 예상보다 많은 도민들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며 “실용적이면서도 도민 친화적인 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