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북한 그리고 통일’ 창립총회...“실질 대안 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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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구단체 '북한 그리고 통일'의 창립총회가 24일 국회 본관 182호에서 10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북한 그리고 통일은 5선 국회의원이자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권영세 국회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았다.
권 대표의원은 "그동안 국회에서 운영되어온 의원연구단체 상당수가 형식적인 행사에 그쳐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북한 그리고 통일은 통일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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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차관 역임 김기웅 의원, 연구책임의원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북한 그리고 통일’의 창립총회가 24일 국회 본관 182호에서 10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권영세 대표의원을 비롯한 조정식, 정점식, 신성범, 권영진, 서일준, 박성훈, 유영하, 정연욱, 김기웅 의원 등 여·야 10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권 대표의원은 “그동안 국회에서 운영되어온 의원연구단체 상당수가 형식적인 행사에 그쳐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북한 그리고 통일은 통일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연구책임의원은 금년 하반기 연구단체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고문으로 위촉되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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