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관련자들, 김규현 변호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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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에 연루된 해병대 출신자 단체대화방 참여자들이 이번 의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공익 신고한 김규현 변호사 등을 고소했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대화방 참여자인 전직 대통령경호처 직원 송호종 씨, 사업가 최 모 씨 등 2명으로부터 김규현 변호사, 김종대 전 의원, JTBC 등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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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에 연루된 해병대 출신자 단체대화방 참여자들이 이번 의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공익 신고한 김규현 변호사 등을 고소했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대화방 참여자인 전직 대통령경호처 직원 송호종 씨, 사업가 최 모 씨 등 2명으로부터 김규현 변호사, 김종대 전 의원, JTBC 등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혐의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이들은 "피고소인들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대화방 참여자 중 한 명인 김 변호사는 임 전 사단장의 사퇴와 관련해 "내가 VIP에게 얘기하겠다"는 이종호 전 블랙펄 인베스트먼트 대표의 발언이 담긴 통화 녹취록 등을 공수처에 공익 신고하고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059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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