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에 2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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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제27회 IAVE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는 자원봉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로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세계 80여개국에서 자원봉사 관계자 1400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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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금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중 일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인 러브펀드로 마련해서 의미를 더했다.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는 자원봉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로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세계 80여개국에서 자원봉사 관계자 1400여명이 참가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홍보하기 이번 대회에 참여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1500여명으로 구성된 고리봉사대를 운영하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반찬나눔 및 김치나눔, 마을 재생 및 환경정화활동, 어르신 난방매트·혈압측정기 설치 지원, 의료 상담 및 진료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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