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이트, '어웨이크닝' 첫 콘셉트 포토…힙한 일탈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루네이트'(LUN8)가 첫 콘셉트 포토로 힙한 일탈을 선보였다.

24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루네이트는 지난 22일과 전날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닝(AWAKENING)'의 첫 번째 힙(HIP)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에는 멤버 5인의 개인 및 유닛 이미지가 공개됐다. 개인 포토 속 타쿠마는 당구공을 든 손으로 이마를 짚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준우는 강렬한 그래픽 티셔츠와 가죽 장갑을 착용하고 와일드한 무드를 자아냈다.

또한 카엘은 신문 자판기, 스탠드 등 레트로한 아이템과 함께 치명적인 분위기를 보여줬고, 라이더 재킷을 소화한 도현은 깊이 있는 눈망울로 몰입감을 안겼다. 지은호는 고개를 살짝 비튼 포즈와 시크한 표정으로 팬들의 설렘을 끌어올렸다.

유닛컷에는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바이브로 무장한 준우와 타쿠마, 어깨를 맞댄 채 시너지를 내뿜는 지은호, 도현, 카엘의 각기 다른 케미스트리가 담겼다.

루네이트는 '어웨이크닝'의 '자각', '일깨움'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한층 진화한 매력과 거침없는 변신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들의 미니 3집 '어웨이크닝'은 내달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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