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임하댐 수상 태양광 사업’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4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공동 참여한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사업' 착공식을 안동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임하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탄소중립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정부, 지자체, K-water,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4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공동 참여한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사업’ 착공식을 안동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면 위 부력체에 태양 전자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발전시설은 태극기와 무궁화를 형상화해 설치할 예정인 만큼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실시기관으로 안동시, 공동개발사로 한수원과 K-water, 시공사로 탑솔라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또, 지역주민이 사업에 투자해 수익을 공유하는 모델로, 수상태양광 발전소 반경 1km 이내 약 4500명의 주민들이 발전수익의 일부를 공유받게 된다.
임하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지난 2021년 12월 국내 제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됐다.
집적화단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제27조에 따라 40MW 이상의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구역을 말한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임하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탄소중립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정부, 지자체, K-water,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