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열 번째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신익규 기자 2024. 7. 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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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둔산3동의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을 끝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날 조성 사업 완료에 따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둔산경찰서 관계자 등과 현장을 찾아 새롭게 설치된 여성안심시설물을 살펴봤다.

둔산3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사업은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의 범죄 취약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구는 지난 2015년부터 도마2동을 시작으로 총 10개의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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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서구청장이 24일 둔산3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현장을 찾아 둘러보고 있다. 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는 둔산3동의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을 끝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날 조성 사업 완료에 따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둔산경찰서 관계자 등과 현장을 찾아 새롭게 설치된 여성안심시설물을 살펴봤다.

둔산3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사업은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의 범죄 취약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구는 문정초등학교 일원에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비롯한 여성안심시설물을 설치했다

서철모 청장은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5년부터 도마2동을 시작으로 총 10개의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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