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호우피해 BC카드 고객 지원…결제대금 6개월 청구유예

강정태 기자 2024. 7. 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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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들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은 각 지역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 등을 비씨카드 콜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은행 이동원 결제사업부장은 "집중호우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일부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피해가 심한 곳이 있었다"며 "이번 신속지원이 경남BC카드 고객들의 걱정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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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BC카드 고객·가맹점주 대상
BNK경남은행 본점 전경(경남은행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들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피해 지원을 신청한 경남BC카드 고객 및 가맹점주에게 심사를 거쳐 최대 6개월 결제대금 청구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은 각 지역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 등을 비씨카드 콜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은행 이동원 결제사업부장은 “집중호우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일부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피해가 심한 곳이 있었다”며 “이번 신속지원이 경남BC카드 고객들의 걱정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자연재해 피해 복구 긴급봉사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재난피해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후 피해발생 정도에 따라 자연재해 피해복구 긴급봉사단을 파견해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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