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출 中企 7만7천곳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수출 중소기업 수가 7만7078개로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화장품과 반도체 장비가 중소기업 수출을 이끌었다.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및 2분기 중소기업 수출동향'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의 상반기 수출액은 571억달러(약 79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수출 품목 1위인 화장품이 33억달러(약 4조5755억원)를 기록하면서 역대 상반기 최고 수출액을 경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수출 중소기업 수가 7만7078개로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화장품과 반도체 장비가 중소기업 수출을 이끌었다.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및 2분기 중소기업 수출동향'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의 상반기 수출액은 571억달러(약 79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수출 품목 1위인 화장품이 33억달러(약 4조5755억원)를 기록하면서 역대 상반기 최고 수출액을 경신했다. 중소기업 수출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3분기 연속 증가했다. 중소기업 10대 품목 중 8개 품목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수출 품목 1위인 화장품은 주력 시장인 미국, 중국에 이어 동남아시아와 같은 신흥시장으로 수출 지역이 다변화했다.
반도체 시장 업황이 개선되면서 5위 품목 '반도체 제조용 장비'는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19억달러(약 2조6344억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국을 중심으로 한 수출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수출국 1위였던 중국을 제치고, 미국이 1위로 올라섰다.
[김시균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밤 현관문에 귀 대는 낯선 남성들…“윗집 여자가 알려준 주소였다” - 매일경제
- 배추값 45% 참외값 28% ‘뚝’…“마트 가기 두려웠는데 이제 살만해지나” - 매일경제
- “나이 40인데 어떡하나”...동탄 싱글남 이준석, 처음으로 거처 공개했다는데 - 매일경제
- “보기 민망했는데”…에미상 후보에 오른 ‘19금 논란’ 제니 데뷔작 - 매일경제
- [속보]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테스트 아직 진행 중”<로이터> - 매일경제
- “KTX 타러 서울 갈 필요 없겠네”…‘이곳’에 출발역 뚫린다 - 매일경제
- 이러다 ‘강남 쏘렌토’ 되겠네…‘3억 대박’ 람보르기니 SUV, 뒤통수 2번 쳤다 [카슐랭] - 매일
- “북한서 온 불청객 소리 없이 도심까지 침투”…서울서 두 번째 말라리아 ‘경보’ - 매일경제
- “화 못 참아” 고속도로서 ‘17초 보복 정차’…사망사고 낸 40대 징역 5년 - 매일경제
- ‘돌아온 바람의 아들’ 이종범, 5출루 대폭발 “은퇴하고 13년만, 오늘 즐거웠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