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더 덥다" 오산 등 경기 8개 시군 폭염경보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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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24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오산 등 경기 8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대상 시군은 오산·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양평이다.
광주·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군포·의왕·하남 등 23개 시군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경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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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24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오산 등 경기 8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대상 시군은 오산·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양평이다.
광주·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군포·의왕·하남 등 23개 시군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25일 경기지역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보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경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온이 33도(경보 35도) 미만이지만 습도가 높은 경우에도 발효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기저질환자, 노약자, 어린이는 외부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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