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없는 오퍼 받았나' 바르사 핵심 MF, 입단 1년 만에 이적설... '중동 구단 파격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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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33)이 천문학적인 이적 제안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23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바르사) 스타 플레이어 귄도안이 중동 구단의 거대 제안을 받고 이를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풋볼 에스파냐'는 "카타르 알 사드는 귄도안에게 3년 계약을 제안했다. 귄도안도 이를 수용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연봉 또한 파격적인 수준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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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33)이 천문학적인 이적 제안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23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바르사) 스타 플레이어 귄도안이 중동 구단의 거대 제안을 받고 이를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독일 국적의 귄도안은 자국 보훔, 뉘른베르크 등을 거쳐 도르트문트의 유니폼을 입은 뒤 주목 받는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도르트문트에서 귄도안은 넓은 시야, 안정적인 패싱력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뽐내며 리그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이에 유럽 다수의 구단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귄도안은 2016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으며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발을 올렸다.
맨시티에서 귄도안은 기존 자신의 장기에 파이널 서드에서의 결정력을 추가하며 남다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2020/21 시즌엔 PL에서 13골을 넣으며 공격수 버금가는 공격 포인트를 생산해 냈다.
이후 2022/23 시즌 귄도안은 물오른 기량으로 전성기를 맞았다. 그는 주장 완장을 착용한 뒤 특유의 노련미를 바탕으로 로드리, 케빈 더브라위너 등과 안정적인 중원을 구사했다.
이에 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PL, FA컵 등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했다.
맨시티에서 이룰 것을 다 이룬 귄도안은 이듬해 계약 만료로 바르사에 합류했다. 당시 스페인 매체 '마르카' 등에선 바르사엔 세계 최정상급 중원 자원들이 여럿 존재하기에 귄도안이 로테이션 급 멤버로 활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귄도안은 뛰어난 선수들 가운데 서도 단연 돋보이는 모습으로 바르사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귄도안은 무려 51경기에 출전해 5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바르사 선수단 가운데 출전 가장 많은 경기에 해당했다.
문제는 귄도안이 건재함을 입증하며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는 점에 있다. '풋볼 에스파냐'는 "카타르 알 사드는 귄도안에게 3년 계약을 제안했다. 귄도안도 이를 수용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연봉 또한 파격적인 수준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에스파냐'는 귄도안의 이적설을 보도
-귄도안은 카타르 알사드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음
-지난 시즌 귄도안은 바르사 선수단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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