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0주년 기념' 목원대 학생들, 제주서 도보 탐방 진행

2024. 7. 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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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100명의 목원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 올레길 탐방"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재윤 목원대학교 학생처장은 "이번 제주 탐방이 목원인에게 상호 이해와 배려, 협력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동시에 도전 정신과 애교심을 증진하는 기회였다"며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이번 탐방이 특별한 추억으로 오래 간직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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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바위섬 외돌개 앞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목원대 제공

목원대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100명의 목원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 올레길 탐방"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 탐방은 목원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하여 '그해, 가장 뜨거웠던 우리의 여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학생은 제주 올레길 3개 구간 걷기, 문화·관광 체험 등의 일정을 통해 청정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의 숨결을 체험했다. 제주 올레길 등을 걷는 동안에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갔다.

조재윤 목원대학교 학생처장은 "이번 제주 탐방이 목원인에게 상호 이해와 배려, 협력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동시에 도전 정신과 애교심을 증진하는 기회였다"며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이번 탐방이 특별한 추억으로 오래 간직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까지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목원대는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성민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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