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해병대 입대 앞두고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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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입대를 앞둔 래퍼 그리(26·김동현)가 삭발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리는 오는 29일 포항훈련소를 통해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병대에 입대한다.
그리는 해병대에 입대 계기에 대해 "내가 편하게 살고 대충 산다, 여유로워 보인다고 한다. 나쁘게 말하면 '대충 산다' 그렇게 볼 수 도 있다"며 "무의식중에 제가 아버지를 믿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조금 더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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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24일 SNS에 “ㅎㅎ”라는 글과 함께 머리를 자르기 전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그리는 오는 29일 포항훈련소를 통해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병대에 입대한다.
그리는 해병대에 입대 계기에 대해 “내가 편하게 살고 대충 산다, 여유로워 보인다고 한다. 나쁘게 말하면 ‘대충 산다’ 그렇게 볼 수 도 있다“며 “무의식중에 제가 아버지를 믿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조금 더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1998년 11월생인 그리는 만 25세로 김구라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2015년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 래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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