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미정산 쇼크…여행株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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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켓 티몬과 위메프에서 판매자(셀러) 정산금 지연 사태가 커지면서 24일 여행주들이 줄줄이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노랑풍선은 전 거래일 대비 610원(9.59%) 하락한 5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티몬과 위메프는 여행사 등 입점 판매자에 대한 대금을 정산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일부 여행사들을 밀린 대금을 달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한편, 티몬·위메프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사이트에서 여행 상품 판매를 속속 중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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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온라인마켓 티몬과 위메프에서 판매자(셀러) 정산금 지연 사태가 커지면서 24일 여행주들이 줄줄이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노랑풍선은 전 거래일 대비 610원(9.59%) 하락한 5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5720원까지 밀리며 최근 1년 중 최저가를 찍었다. 노랑풍선은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하나투어(-1.84%), 모두투어네트워크(-2.47%), 참좋은여행(-3.97%), 롯데관광개발(-2.17%) 등 다른 여행주들도 줄줄이 내림세를 보였다.
앞서 티몬과 위메프는 여행사 등 입점 판매자에 대한 대금을 정산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일부 여행사들을 밀린 대금을 달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한편, 티몬·위메프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사이트에서 여행 상품 판매를 속속 중단하고 있다.
이와 관련, 금융당국은 지급결제대행(PG) 서비스 중단에 따라 소비자 피해가 없는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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