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엔진 2분기 영업익 186억…전년比 436%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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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엔진(082740)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86억 원을 잠정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36.2%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2분기 선박 엔진 신규 수주액은 4223억 원으로 올해 상반기 6469억 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
상반기 기준 수주잔고는 2조 8064억 원이며, 이중 선박 엔진의 비중은 96%(2조 694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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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한화엔진(082740)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86억 원을 잠정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36.2%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65억 원으로 51.5% 늘었고, 순이익은 143억 원으로 3636% 급증했다.
과거 저가수주 물량이 해소되고, 2022년 수주분이 매출에 반영된 점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 역마진 수주 프로젝트가 지난해 대부분 해소돼, 원가율이 전년 동기보다 3.4%포인트(P) 낮아진 90.5%로 개선되면서 흑자 폭이 늘었다.
2분기 선박 엔진 신규 수주액은 4223억 원으로 올해 상반기 6469억 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 상반기 전체 수주 중 이중연료엔진(DF엔진)의 비율은 73%다.
상반기 기준 수주잔고는 2조 8064억 원이며, 이중 선박 엔진의 비중은 96%(2조 6946억 원)이다. 선종 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57%, 컨테이너선 30%, 탱커 13%씩이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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