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40㎜ 소나기…밤 사이 열대야 [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7. 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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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4일 밤까지 전국 곳곳에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밤에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며 전국적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밤에도 전국에 5~40㎜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전북과 대구·경북에는 최대 6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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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 들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인 24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서 주민들이 쿨링포그에 의지한 채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2024.7.2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수요일인 24일 밤까지 전국 곳곳에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밤에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며 전국적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5.5도(여주) 체감온도는 36.5도(담양)까지 올라갔다. 높은 습도에 체감온도가 기온을 웃도는 곳이 많았다.

오후 5시 기준 누적 최대 176.3㎜(부산) 비가 내렸다. 밤에도 전국에 5~40㎜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전북과 대구·경북에는 최대 6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겠다. 쌓인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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