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 지각' 옥주현 "내비가 속도 못 따라와" 거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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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교통 사정으로 인해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주인공 옥주현, 김성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들은 김성식이 "대체 얼마나 밟았길래 속도를 못 쫓아가냐"고 신기해 하자 옥주현은 "내비게이션이 살짝 게으르다. 다른 데로 인도했다. 죄송하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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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승연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교통 사정으로 인해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주인공 옥주현, 김성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하선은 먼저 등장한 김성식에 "옥주현 씨가 교통 사정 때문에 조금 늦는다고 한다. 여기 오는 길이 복잡하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뒤늦게 도착한 옥주현은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며 스튜디오에 입장했다.
옥주현은 "내비게이션이 제 속도를 못 따라오더라. 두 번을 다른 데로 갔다. 죄송하다"라며 사과와 함께 늦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를 들은 김성식이 "대체 얼마나 밟았길래 속도를 못 쫓아가냐"고 신기해 하자 옥주현은 "내비게이션이 살짝 게으르다. 다른 데로 인도했다. 죄송하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EMK뮤지컬컴퍼니의 여섯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특히 옥주현, 김성식, 박민성, 송재림 등 최강 캐스팅을 자랑하며 기대를 모았다.
한편 옥주현은 1980년 3월 20일생으로 올해 44세이다. 그는 지난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해 이효리, 이진, 성유리와 함께 '영원한 사랑', '화이트', 'NOW'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5년부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아이다', '시카고', '엘리자벳', '레베카'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옥주현은 자신의 채널 '눙주현 OkJooHyun'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눙주현 OkJooHyun'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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