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해병대 입대 앞두고 '싹둑'..."요래 됐습니다"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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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 그리(김동현)가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깎았다.
특히 영상 속 그리는 머리를 깎고난 뒤 침울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MC 중 그리의 부친인 김구라가 "우리 채널에서 (머리) 한번 깎자. 내가 깎아주는 건 어떠냐"라며 그리의 입대 전 삭발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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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 그리(김동현)가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깎았다.
그리는 24일 SNS에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랬는데 요래 됐습니다"라는 귀여운 말투의 설명과 함께 머리를 짧게 깎은 그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 속 그리는 머리를 깎고난 뒤 침울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숙였다.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는 그의 착잡한 심경이 짧은 영상으로 재치있게 드러나 시선을 모았다.
앞서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MC 중 그리의 부친인 김구라가 "우리 채널에서 (머리) 한번 깎자. 내가 깎아주는 건 어떠냐"라며 그리의 입대 전 삭발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그리가 처음엔 거부하면서도 마지못해 "그렇게 해라"라고 답했던 바. 그리의 짧은 머리가 부친의 작품인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리는 오는 29일 해병대로 입대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그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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